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성 통증"발생 원인을 새롭게 해석하고, 해결하는 레그웰의원 이정표대표원장


▲ 기존 치료와 레그웰의원의 신경-정맥-근막 치료술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만성통증, 다리 저림, 부종, 다리 경련, 쥐내림을 치료한다고 홍보하는 병원은 많다. 그러나 이러한 허리 질환, 만성통증, 말초신경질환, 다리 부종, 다리 저림 등은 진단하기도 어렵고, 진단을 받았다고 해도 속 시원하게 한번에 치료될 수 있는 질환이 아니다. 우리가 아프고, 저리고, 쑤시고, 시리다고 느끼는 것은 신경관을 구성하는 척추뼈, 척추 인대, 경막, 신경뿌리 뿐만이 아니라, 뇌척수액과 정맥의 순환, 근막과 근육등 너무나 다양한 원인이 존재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60~70대가 되면 당뇨, 고혈압 등 다른 만성질환을 함께 앓게 되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어려워지고, 진단을 정확하게 했다고 해도 치료에 제한을 많이 받게 된다. 따라서 일반적인 주사치료나 시술, 수술로는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기가 어렵고, 적용할 수 있는 치료도 많지 않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만성통증 발생 원인을 새롭게 해석하고, 신경, 정맥, 근막을 종합적으로 치료하면서 쉽게 해결되지 않는 만성 통증을 해결하는 성공적인 사례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남신사역에 위치한 레그웰의원 이정표 원장의 치료방법이다. 이정표 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써 처음에는 뇌수술을 시작으로 이후에는 척추 전문병원에서 6,000사례 이상의 척추 수술을 집도 해왔다. 이후 만성통증, 근막통증,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비수술 치료 연구에 매진하여 현재는 대한신경외과 의사회, 대한 신경외과 도수의학 연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등에서 학술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한신경외과초음파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을 만큼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 정맥치료를 이용한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방법, 만성요통, 척추관 협착증 치료에 적용하는 정맥치료 방법을 국내외 신경외과 및 통증의학과 의사들에게 강의
Q. 기존 척추관협착증 치료법과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척추관협착증 치료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경막 주변의 유착 및 염증을 해소하기 위한 주사 치료와 경막외 유착 박리술, 두번째로는 기계적 압박을 해소하기 위한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저 또한 과거에는 위에 두가지 치료에 중점을 맞추어 치료를 했었습니다.
X-ray와 MRI를 보고 신경이 눌리는 위치를 확인하여 추간공을 넓히고, 척추관을 넓히고 나사못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많이 했습니다.
한번은 허리통증으로 내원하신 분의 영상 사진을 보고 측만증이 심하여 요통이 생겼다고 판단하고 나사못을 12개나 삽입하여 고정하는 큰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 전 S자로 휘어있던 허리가 수술 후 곧게 펴진 것을 보며, 만족해 하고 있었는데 환자분은 여전히 허리가 아프다고 하시는 겁니다.
‘아니 이렇게 수술이 잘 되었는데 계속 아플리가 있겠습니까? 약을 먹으면서 지켜봅시다.’
라고 말하며, 속으로는
‘학회에 발표해도 될 만큼 수술이 잘 되었는데 계속 아프다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가 없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부끄러운 과거의 저입니다.
환자분 입장에서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을 해결해야 증상이 좋아질 것인지를 고민하지 않고, 오로지 의사의 입장에서 측만증을 해결하면 참 곧은 척추가 될꺼야 라고 생각했던 겁니다.
경험이 쌓이고, 수술 뿐만이 아니라 주사요법, 프롤로치료, 도수치료, 운동요법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섭렵해 가면서 치료의 가장 중요한 점, 바로 환자분의 증상을 개선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레그웰의원의 치료는 신경 뿐만이 아니라 정맥, 근막, 근육 등을 종합적으로 치료하여 철저히 환자분의 입장에서 진행된다는 것이 기존의 협착증 치료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성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어떤 최악의 상황까지 다다를수 있을까요?
만성 통증을 방치할 경우 말초신경의 영구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아무리 치료해도 일시적인 호전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만성 말초신경병증과 더불어 만성 정맥 부전을 방치할 경우 심부 정맥이 손상되게 되면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어 만성 다리 저림,
시림, 부종 뿐만이 아니라 신경 마비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일년에 10회 이상 정맥을 이용한 신경통증 치료 방법을 학회에서 강의하고 있는 레그웰의원 이정표 원장
Q. 신경외과 전문의가 어떻게 하지정맥치료를 하게 되었는지요?
저는 신경외과 전문의이기 때문에 신경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프다고 느끼는 기관은 신경이니까요. 그렇게 신경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를 하다 보니 해결되지 않는 마지막 몇%가 남아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치료해도 해결되지 않는 마지막 퍼즐을 찾기 위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움을 얻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하여 근막치료와 정맥치료를 접하게 되면서 남아있던 몇%의 퍼즐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기존 의학 교과서나 문헌에 흩어져 있던 지식들을 한 조각 한 조각 모으고, 종합하고, 응용하며 환자분들께 가장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다듬는 과정을 거져 완성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신경외과 전문의의 하지정맥치료, 근막치료, 신경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 레그웰의원 이정표 원장의 하지정맥을 이용한 신경통증 치료의 사례들
Q. 이 시술에 의해 좋아진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가 있다면?
기억에 남는 환자분들은 모두 다 나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꼽자면, 50년을 살면서 늘 허약한 체력으로 무엇 하나 집중할 수 없고, 조금만 무리해도 힘이 들어 며칠을 앓아 누워야 했던 여성분이 있었습니다. 물론 만성 요통, 뒷목통증, 어깨 통증, 손 발 저림, 다리 부종, 탈모까지 있던 분이었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다리에는 만성 정맥부전이 극심한 상태였고, 허리 및 승모근까지 문제가 있어 치료를 해 드렸습니다.
치료하고 2주후에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는 그냥 몸이 허약해 쉽게 지치는것으로 알았는데 원장님한테 치료받고 나서는 저녁에도 힘들지 않고, 다리가 붓지 않아 하루 종일 볼일을 보고도 저녁에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삶을 얻었다며, 너무나 감사해 하셨던 분이 있었습니다.
다른 분은 운동을 굉장히 즐기는 50대 중반의 여성 분이었는데, 10년간 헬스와 자전거를 타시며 무릎이 아프다고 오셨습니다. 첫날 치료하고 두번째 뵈었는데 저를 보자 마자
‘원장님! 어떻게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제가 10년을 운동했습니다. 다리가 아프고 무릎이 아파서 운동하면 낫는다는 이야기 듣고 10년을 미련하게 운동만 했는데. 운동할때 마다 아팠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면 나을줄 알고 이 악물고 했었는데. 원장님한테 한번 치료받고 이제 안 아파요. 어떻게 이럴수가 있어요. 미련하게 운동만 한 10년이 아까워서 속이 터져요’
이렇게 하소연을 하시는 겁니다.
‘환자분 10년간 열심히 운동을 하셔서 근육을 건강하게 유지했기 때문에 저한테 한번 치료받고도 효과를 많이 보신겁니다’
라고 답해 드렸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국가대표 운동선수와 무용, 발레 전공자들이 있지만 일일이 나열하기가 어렵습니다.
Q. 환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레그웰의원에 오시는 환자분들은 보통 다른 병원에서 치료해도 통증이 반복되어 수소문하여 찾아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사연에, 한가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병이 중첩되어 통증이 지속되는 것입니다. 그런 분들이 마지막 희망을 가지고 저에게 오셔서 빠른 치료효과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치료라는 것은 엉킨 실타래를 풀듯이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라도 하나하나 살펴보고, 조심스럽게 만지다 보면 부드럽게 풀리면서 해결되듯이 만성 통증도 신경, 정맥, 근막, 근육, 인대, 관절을 하나하나 어루만지듯이 순차적으로 해결하다 보면 어느덧 행복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난 10년이 억울하지 않도록 더 행복한 100년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