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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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경골 피로 증후군


내측 경골 피로 증후군(Medial tibial stress syndrome)은
운동선수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하지 통증 증후군 중 하나 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 선수에게
가장 흔한 부상
입니다.

물론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하이힐이나 불편한 구두를 신는 여성분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주 증상은 정강이 앞쪽 및 안쪽의 보행시 통증입니다.
무릎뼈 아래 정강이 쪽으로 5~10cm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심하면 발목 앞쪽의 부종과 통증으로 악화 됩니다.

내측경골 피로 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 지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근막병증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스포츠 활동이나 불편한 신발로 인해
뼈에 과부하가 걸려 손상이 발생한다 말하고 있습니다.

X-선 검사, MRI, CT, 뼈 스캔 검사 등으로
MTSS를 진단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MTSS의 병리 자체가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유일하게 진단적으로 도움 되는 것이
초음파를 이용한 도플러 검사
입니다.
통증 부위 근육과 근막,
신경과 혈관의 혈류를 측정하고,
근육 내 스트레스 정도를 유추합니다.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여 진단과 치료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이나 인대 손상 여부까지 동시에 확인 할 수 있어
회복 기간이나 치료 후 예후를 판별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치료는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손상된 근막과 신경을
신경유착 박리술을 통해 해결
하고,
정맥 부전이 있는 경우 초음파 유도하 혈관 경화술 등을
시행하여 호전될 수 있습니다.

손상이 심한 경우에는 재생을 유도하는 증식 주사 치료를
하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는 곧바로 일상 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